가족일상

가족여행-단양 남천야영장

東江 2014. 11. 27. 15:44

도담삼봉을 뒤로하고 아내와..

할아버지 죽겠어요..

할애비 말타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장손녀

 

모터 보트위에서 바람에..

 

 

찡그린 얼굴도 이뽀 죽갔단다 할매가..ㅋㅋ

 

 

이젠 할매가 죽겠다네..ㅋㅋ

 

 

아휴~이제 살겠네..할매모습좀 보소.

 

 

또다시 바람이..죽겠네..우리 손녀!

 

 

포~즈.

 

어딜봐?..할애비 봐야지..

 

 

뉘손년데 이리 귀여울꼬?

 

 

야영장 전경

 

 

식수대도 잘꾸며저있고..

 

 

화장실

 

 

화장실 내부..수시로 청소하는 모양.. 참깨끗하다

 

 

화장실 내부

 

 

저녁식사 준비 하면서...할매와 지우,그리고 큰아기,작은녀석 내외

 

 

야영장에서 제공하는 버너가 잘안돼..ㅠㅠ

 

 

큰녀석이 회사에서 가지고온 나무를 때니 온통 연기가..춥고 매워도 이게 재미고 보람이다라는 생각

 

 

단양시장에서 뭐하러 닭튀김을 사나 했는데 소고기보다 맛있단다.

 

 

아내랑 늘상 얘기한다. 우리 며느리들은 다 이쁘다고..작은녀석네는 여전히 정다운 모습이어서 기분좋다.

 

 

큰애기 사진 안찍힌다고라~고라..

 

 

큰애기 고맙다..남편이 신경쓰이게 해도 묵묵히 애잘키우고 네할일 다하고 있으니.

 

 

서방님은 안중에도 없고,고저 애들한테만 신경쓰고...ㅆㅂㄹ

 

 

작은애기가 뭔일이 있는가벼..시애비 요즘은 손주얘기 입밖에도 안내놨다..ㅎㅎ

 

 

설거지는 남정네 몫이란다..저런 모습을 보아도 남사스럽다기 보다는 대견하다는 생각.우리 아들덜 참 착하다.

 

 

지우녀석 이웃 연하(?)총각을 사귀어 마실가고..ㅋㅋ

 

 

이담에 커서도 저리 사회성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

 

 

동생을 보아도 저렇게 다정하게 이뻐해줄것 같은 생각..똑똑하고,얼굴 예쁘고,심성착한 우리 강아지

 

 

아내와 아침 산책..왜그리 사진 찍길 싫어하는지?.. 참눼.

 

 

나도 마이 늙었다 아이가?

 

 

지난번에 얼굴큰 엄마가 왜 앞에서 찍었냐는 딸래미 얘기에 이번엔 내가 앞에 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