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기술사-관리사)
[스크랩] 시험은 다 어렵다
東江
2018. 6. 26. 21:05
80회 기술사 시험 1차 합격자로서 몇글자 적고자 합니다.
이번 결과를 보고 저도 의아해 했습니다.
합격자가 많앗엇기 때문이죠.
그러나 하루 아침에 많아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술사 시험중에서 소방기술사 시험준비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아 졋습니다.
저도 2년여의 준비를 거쳐서 이번에 다행이 합격하였지만
정말 응시인원도 많고 수준자체도 높아졋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수준도 점점 높아만 가고요.
이번 80회 시험도 1,2교시를 보고 나서는 쉽게나왔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긴장 햇습니다.
쉬운 시험에서는 답안을 더욱더 완벽하게 작성해야 점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이죠.
점식식사후 그간 봐았던 책을 조금보고 작성했던 암기 카드 한번 다시보고 예상문제 한번 다시보고 했습니다.
과거 기출문제 분석을 했던 터라 나름대로 예상문제 80문제를 작성해 보았었고 답안을 작성햇었던 터라 1,2교시 처럼 쉽다면 더욱 더 문제라 생각 햇습니다.
저는 어렵게 나올거라 생각해서 평이한 문제보다는 어려운 쪽으로 준비 했었습니다.
3교시는 계산문제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단위만 생각했어도 계산할 수 있었던 문제 엿습니다.
대신 다른 문제를 어설프게 논술식으로 작성햇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선택이엇습니다. 아묻튼 주어진 시간내에 4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마지막 4교시는 막막 햇습니다.
막상시험이 끝나고 나니까 그제서야 기억이 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간에 2문제 풀고 나서 그만 포기하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이왕시작한 것 경험삼는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마음먹고 2문제 선택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끝나는 종 5분전에 아직도 마지막 문제의 본론을 마무리 못하는 상황에 본론을 한페이지 반 정도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종료 1분전이 되더군요.
그래서 결론까지 쓰고 보니 딩동댕 종이 울리더군요.답안 제출하라는 감독관의 말에 결론이라고만 쓰고 대충 한줄쓰고 이하여백 하고나니 감독관이 자리로 와서 답안지를 빼았아 가더군요.
참으로 허무 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 했다는 생각에 힘이 다빠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 왔었습니다.
집에와서 가 채점을 해보니 다행이 2교시는 잘본겄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월 8일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는 토목 시공기술사 78회 합격자인데 오늘 24시 이후면 발표나는 데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에는 시험을 못봐서 기대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밤12시가 다가오니가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밤12시가 지나자 마자 인터넷에 접속 확인해보앗더니 점수는 안나오고 합격이라고 하더군요. 눈을 의심해서 수험표를 들고 다시가서 수험번호와 주민번호,이름을 입력하니 점수까지 공개 하더군요.
저의 가채점 대로 2교시가 효자노릇을 했더군요.(100점만점에 82점)
1교시는 13문제중 9문제 풀었었고
나머지 교시는 4문제씩 다풀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교시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틴것이 합격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엇습니다.
지난 79회시험에는 52점을 취득 했고 이번 시험에는 66을 취득했습니다.
참고로 2년전의 첫시험에는 32점 취득 한걸로 압니다.
혼자공부하는 것보다 학원을 수강하면서 학원 진도에 맟추어 꾸준히 공부 하였었던것이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과 결부 시켜서 사고를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엇습니다.
소방기술사 시험 응시도 많이 하고 합격도 많이 했지만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님니다.
그러나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 길이 있습니다.
하루 5시간이상의 시간투자가 필요 합니다.
저의 경우는 꾸준하지는 않았지만 학원다니는 동안은 거의 8시간정도 공부했고요.
책은 소방기술사 특론(동화기술) 2회
학원교재(대형학원) 3회
방화공학(동화기술) 2회
방재기술자료집(화재보험협회) 2회
수계소화설비공학(한국화재연구소) 2회
화재경보설비(기문당) 2회
SFPE 방화공학 핸드북(화재보험협회) 1회
작성한 암기카드는 4권정도
위의 책들은 학원수강기간(약 5개월)동안에 보았던 것이고 그전에는 다른 책들을 보았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NFPA(미국화재안전기준) 번역본이 화재보험협회에서 출간한 것이 잇는 데 책값이 워낙 비싸서 (권당 15만원 한질에 250만원) 못봤습니다.
조금만 쌌었어도 3권정도는 사려고 마음 먹엇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결과를 보고 저도 의아해 했습니다.
합격자가 많앗엇기 때문이죠.
그러나 하루 아침에 많아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술사 시험중에서 소방기술사 시험준비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아 졋습니다.
저도 2년여의 준비를 거쳐서 이번에 다행이 합격하였지만
정말 응시인원도 많고 수준자체도 높아졋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수준도 점점 높아만 가고요.
이번 80회 시험도 1,2교시를 보고 나서는 쉽게나왔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긴장 햇습니다.
쉬운 시험에서는 답안을 더욱더 완벽하게 작성해야 점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이죠.
점식식사후 그간 봐았던 책을 조금보고 작성했던 암기 카드 한번 다시보고 예상문제 한번 다시보고 했습니다.
과거 기출문제 분석을 했던 터라 나름대로 예상문제 80문제를 작성해 보았었고 답안을 작성햇었던 터라 1,2교시 처럼 쉽다면 더욱 더 문제라 생각 햇습니다.
저는 어렵게 나올거라 생각해서 평이한 문제보다는 어려운 쪽으로 준비 했었습니다.
3교시는 계산문제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단위만 생각했어도 계산할 수 있었던 문제 엿습니다.
대신 다른 문제를 어설프게 논술식으로 작성햇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선택이엇습니다. 아묻튼 주어진 시간내에 4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마지막 4교시는 막막 햇습니다.
막상시험이 끝나고 나니까 그제서야 기억이 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간에 2문제 풀고 나서 그만 포기하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이왕시작한 것 경험삼는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마음먹고 2문제 선택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끝나는 종 5분전에 아직도 마지막 문제의 본론을 마무리 못하는 상황에 본론을 한페이지 반 정도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종료 1분전이 되더군요.
그래서 결론까지 쓰고 보니 딩동댕 종이 울리더군요.답안 제출하라는 감독관의 말에 결론이라고만 쓰고 대충 한줄쓰고 이하여백 하고나니 감독관이 자리로 와서 답안지를 빼았아 가더군요.
참으로 허무 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 했다는 생각에 힘이 다빠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 왔었습니다.
집에와서 가 채점을 해보니 다행이 2교시는 잘본겄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월 8일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는 토목 시공기술사 78회 합격자인데 오늘 24시 이후면 발표나는 데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에는 시험을 못봐서 기대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밤12시가 다가오니가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밤12시가 지나자 마자 인터넷에 접속 확인해보앗더니 점수는 안나오고 합격이라고 하더군요. 눈을 의심해서 수험표를 들고 다시가서 수험번호와 주민번호,이름을 입력하니 점수까지 공개 하더군요.
저의 가채점 대로 2교시가 효자노릇을 했더군요.(100점만점에 82점)
1교시는 13문제중 9문제 풀었었고
나머지 교시는 4문제씩 다풀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교시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틴것이 합격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엇습니다.
지난 79회시험에는 52점을 취득 했고 이번 시험에는 66을 취득했습니다.
참고로 2년전의 첫시험에는 32점 취득 한걸로 압니다.
혼자공부하는 것보다 학원을 수강하면서 학원 진도에 맟추어 꾸준히 공부 하였었던것이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과 결부 시켜서 사고를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엇습니다.
소방기술사 시험 응시도 많이 하고 합격도 많이 했지만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님니다.
그러나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 길이 있습니다.
하루 5시간이상의 시간투자가 필요 합니다.
저의 경우는 꾸준하지는 않았지만 학원다니는 동안은 거의 8시간정도 공부했고요.
책은 소방기술사 특론(동화기술) 2회
학원교재(대형학원) 3회
방화공학(동화기술) 2회
방재기술자료집(화재보험협회) 2회
수계소화설비공학(한국화재연구소) 2회
화재경보설비(기문당) 2회
SFPE 방화공학 핸드북(화재보험협회) 1회
작성한 암기카드는 4권정도
위의 책들은 학원수강기간(약 5개월)동안에 보았던 것이고 그전에는 다른 책들을 보았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NFPA(미국화재안전기준) 번역본이 화재보험협회에서 출간한 것이 잇는 데 책값이 워낙 비싸서 (권당 15만원 한질에 250만원) 못봤습니다.
조금만 쌌었어도 3권정도는 사려고 마음 먹엇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Fire leader
글쓴이 : 김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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