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성공 요인
알아두면 좋은것
기술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경력 및 경험을 토대로 고도의 기술 응용 능력을 가 진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일생의 중대한 결심을 한 것이다. 출발은 굳은 신념과 포기하지 않는다는 인내심으로 시작해야 한다. 기술사는 기술분야의 최고 자격을 국가에서 부여하므로 그에 따른 책 임과 역할에 대한 기대는 한없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기술사 자격 취득 후에도 더욱더 열심히 학 습, 연구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술사 합격의 성공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알아보면, 시험 공부를 위한 주 변 생활의 단순화, 기출 문제의 분석을 통한 예상 문제 발췌, 모범답안의 작성, 정기적인 모의 시 험을 통한 자기 점검 등이 중요한다. 기술사 합격 성공 요인은 기술사들이 보편적으로 말하는 것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정리한 것이다. 대부분의 기술사 들이 거의 비슷한 요지의 충고 를 하는 것은 비슷한 경험과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1. 현재의 생활 패턴을 단순화하고 규칙적으로 바꾼다
기술사 시험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 고시이다. 기술사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 방 법이 필요하다. 기본 지식, 경험, 기술 동향, 전문지식 등 다양한 자료와 서적을 가지고 집중적으 로 학습해야 하므로, 현재의 생활 패턴을 단순화시키고 가능하면 규칙적으로 바꿀 필요성이 있다. 각종 모임 및 술자리 등을 최소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 을 것이므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말이나 공휴일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합 격자들의 말을 요약하면 주말과 휴일 없이 밤낮으로 도서관이나 집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시험 공부를 시작할 경우 주위 사람에게 많은 광고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래 야만 주위 사람으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중도에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 지 않는다.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말하는 성공요소 중의 하나가 공부 시간을 만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공부 시간을 만든다는 것은 주변 생활을 단순화하고 24시간을 알차게 쓰는 방법밖에 없다.
2. 좋은 기본 교재, 자료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기본 교재는 컴퓨터 관련 전공을 했다면 대학 시절에 배웠던 교재, 신문 및 잡지, 학회지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각종 기술사 관련 서적도 중요한 기본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누군가 정리한 자료 가 있다면 행운이다. 기본 교재를 처음부터 끝가지 완벽하게 암기하려는 자세는 금물이다. 특히 처음에 시작하는 예비 기술사들이 공통적으로 범하는 실수가 무턱대고 암기하려고 덤비는 것이다. 이러한 무모한 공부 방법은 빨리 바꿔야 한다. 기본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하고, 관련 기술을 적 용하는 사고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모르는 기술에 대해서는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중요한 부분 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대학원의 학위를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며, 다 양한 기술에 대한 응용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목적임을 상기해야 한다. 기본 교재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나, 최신의 기술을 잘 설명한 것을 선택해야 하며, 기술 관련 잡지는 1내지 2권 정도 정 기 구독을 통하여, 주요 기술의 경향을 재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신문도 정보기술 관련한 것을 정기 구독하여 틈틈이 지속적으로 보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3. 기출 문제분석을 통한 예상 문제의 발췌한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어디서부터 공부를 시작할 지 막막한 경우가 많이 있다. 이 때 가 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기출 문제 분석이다. 모든 초보 예비 기술사에게 권하는 방 법이 기출 문제 분석이다. 기술사 문제는 기출문제에서 70%-80% 이상 나온다. 그러므로 기출 문제 를 분석하여 최근에 출제된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다.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스스로 예측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능력을 쌓는 것이다. 처음에는 예상 문제가 많이 벗어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예상 문제의 출제 확률이 늘어날 것이다. 즉 지속적으로 예측하고 분석 하다 보면 차츰 예상문제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특히 전회에 출제되었던 문제의 모범 답안을 작성해 보면 실전에 임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분 석방법은 과거 3-4년 동안에 출제된 문제들을 연도별, 유형별로 분류해 각 항목별 정리하여 문제 의 경향을 파악한다.
문제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문제의 영역을 나름대로 구분한 기술 Domain이 필요한데, 많이 사용하는 것이 OBS(Object Breakdown Structure)이다. 그러나 자신이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자신의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좋다.
출제 예상 문제 분만 아니라 출제 예상 주제들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주제도 함께 포함 하여 주요 주제를 발굴하여야 한다. 최근의 출제 경향은 특정 주제를 감추고 그 주제가 해결해야 할 영역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응시자격의 연한이 하향 조정되고 나서 두두러지 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문제가 어느 특정한 주제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하나 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주제에 대한 이해를 위주로 학습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즉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각 주제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해결 안은 복합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출제 예상 주제 와 핵심 주제의 이해를 문제 해결을 위한 방책으로 이해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융합해 나가야 한다. 발굴한 출제 예상 주제 및 핵심 주제들간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대수식을 풀 때 인수분해하고 분해된 인수를 계산하는 것과 같다. 연관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답안을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중요 요소가 되는 것이다.
발굴한 주제들 간의 추상화 수준에 따라 상하 관계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각각의 주제가 어느 수준의 추상화 수준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은 답안 작성 시 어느 수준부터 제시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하는 중요 요소이다.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리는 최상위로 추상화되어 있는 주 제이고 그 하위의 주제는 저작권 추적 기술과 저작권 관리 기술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작권 추적 기술은 디지털 워터 마크, DOI(Digital Object Identifier) 및 INDECS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 어 문제가 DOI에 대한 것이라면 소프트웨어 저작권부터 언급할 수도 있고, 저작권 추적 기술부터 언급할 수도 있는데 한단계 높은 주제부터 답안이 작성된다면 단지 DOI 만을 기술한 답안 보다 더 훌륭한 답안을 작성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주제에 대한 추상화 수준을 자기 것으 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습하는 방법도 가장 추상화 수준이 높은 것부터 하향식으로 해 야 하는 것이다.
4. 그룹 학습의 장점을 도입하고 최대한 활용한다.
기술사 시험내용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예상 문제를 도출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의 하나이다. 특히 처음에 시작하는 예비 기술사에게는 어지러운 퍼즐 게임과도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동료 예비 기술사들과 상호 협조하면서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의 강점을 토대로 현업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는 것은 서로 격려하면서 고통을 분담할 수 있으므로 좋은 공부 방식이다. 그러나 약점도 있는데, 그룹 학습의 경우 분위기가 대중에 의해서 좌우되므로,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환경이 될 수 도 있다.. 가능하면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그룹 학습을 권유하고 싶다. 그룹으로 할 경우 시험에 따라 그룹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같이 합격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그룹 학 습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공부하는 사람은 특히 그룹학습을 할 경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이미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들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자 신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므로, 시행 착오를 줄일 수 는 것이다. 많은 예비 기술사들이 처음 공부 할 때의 방법을 잘 몰라서, 많은 시간을 뺏기고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시행 착오는 주위 사람의 도움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기술사를 준비하는 분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분야가 너무 많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주 당연한 얘기이다. 모든 예비 기술사들이 요구되는 출제 범위의 업무를 모두 경험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접 경험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밖에 없다. 간접 경험은 답안을 구성하는 기술을 암기하는 것과 는 차원이 다른 접근 방법이다. 간접 경험이란 주변의 동료나 선배들에게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를 듣거나, 사적을 통하여 습득된 지식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석되어야 하는 것 을 의미한다.
5. 모범 답안의 작성을 작성한다
많은 자료를 통합 정리하기 위해서는 모범 답안을 작성하고 그 답안을 주요 시험 공부 자료로 활 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모범 답안을 만들고 이 답안을 가지고 공부에 전념하면서, 다 른 한편으로는 다시 요약 노트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아무리 많은 자료가 준비되어 있어도 그 자료들이 자신의 지식, 경험 및 철학으로 새로이 탄생되지 않는다면 별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될 수 있다. 또한 시험 전에는 모범 답안을 집중적으로 공략 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모범 답안은 꼭 만드는 것이 좋다. 또 한가지 의 관점은 모범 답안 외에 요약 노트를 만들 것을 권유하는 경우인데, 요약노트는 암기가 잘 안되 거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간간히 볼 수 있으므로 부족한 시간을 채우는 데는 최상의 공부 방법 중의 하나이다.
6. 숲을 보고 공부하는 전략을 취한다
처음 공부하는 예비 기술사는 답안 작성 시에 쓸 말이 별로 없고 막막한 경우를 느낄 것이다. 그 이유는 전체적인 기술의 골격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답형 위주로 공부했거나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사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 먼저 숲을 보라이다. 단편적인 기술의 암기 로는 공부하는데 끝도 안보일 뿐더러 답안 작성시에 답안지를 채우는데 많은 애로 사항이 있으므 로 전체적인 기술의 개관을 이해하고, 세부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하나 하나 주제별, 항목별 내 용 이해가 전체과정의 큰 흐름과 반드시 연결되어 완벽한 구성이 되어야 한다. 단일 주제와 용어 정리에 관한 수직적 지식과 시스템 사고에 입각한 수평적 지식, 기술의 발달로 인한 시간적 과정 에서 전체 골격을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DW(Data Warehouse)는 CRM의 Back End 시스템으로 사 용된다. 또한 Data Mining은 CRM의 고객 분석 기법으로 사용된다. 또한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술은 CRM의 Front End 기술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CRM을 설명할 경우에는 DW, Da- ta Mining 및 CTI를 같이 곁들여서 설명한다면 훌륭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고, 답안지의 장 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7. 모의 시험을 통한 자기 점검을 철저히 한다.
자신의 공부 기간이 어느 정도 쌓였으면 모의고사를 꼭 치루도록 한다. 모의고사는 자신이 예상 문제를 발췌하여 낼 수도 있으며, 전문 학원에서 모의 고사를 볼 수도 있다. 어느 것을 택하든 완 벽한 시험 환경을 만들고, 실제 시험과 똑 같이 치루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자신 의 약점 및 강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실제의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자 신이 시험 문제를 내기 어려우면 과거의 기출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경우 최신의 문제를 노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러한 시험 후에는 필히 채점을 통하여 자 신의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이러한 채점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 부분을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8.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는다.
기술사 시험을 보는 사람 중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한 두 번 필기 시험 에서 낙방했다고 해서 포기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되는데,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붙는 다. 명제를 기억해야 한다. 공부는 하면 할수록 쌓인다. 2-3번 떨어졌다고 포기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 2-3번 떨어졌다면 자신의 합격 확률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자기보다 상위 실력자가 많이 없어졌다고 편하게 생각하라. 대부분의 기술사들이 시험공부를 위해서 투자한 시간을 들어보면 주 로 연단위의 시간을 투자한 것을 알 수 있다.
즉 1-2달 하고 시험에 붙은 사람은 별로 없다는 얘기다. 물론 운이 좋아서 붙을 수 있지만, 기술 사 시험은 절대로 운으로 붙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9. 중요한 것 위주로 학습한다.
100% 다 공부하려고 해서는 끝이 없다. 그러므로 중요도를 가지고 전략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정보관리인지 전자 계산기 조직응용인지 선택한 후에는 중요도 기준으로 서브노트를 읽 어야 한다. 정보관리 분야를 선택할 사람이 하드웨어 공부를 아무리 해봐야 별로 소용이 없다. 물 론 시간이 많으면 모든 부분을 다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부분 혹은 도메인부터 공부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중요 도메인이라도 과거의 기술은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만 이해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분야는 최신의 기술이다. 예를 들어 경영기반시스템의 도메 인인 경우 MIS와 같은 고전적인 Keyword는 공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ERP II,KMS.CRM 과 같은 최신 의 기술은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선정한 Keyword에 대해서 우선 순위를 부여 하고 이 순위에 의해서 공부를 한다. 또한 이 우선 순위는 시험이 가까이 올수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시험 전날이나 당일날 아침에 우선 순위에 의해서 본다면 시험 합격 확률은 더욱 높아 질 것이다.
10.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일주일에 1번씩은 최소한 1문제 이상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실제 상황에 맞게 시간을 보 면서 풀어보는 연습을 한다. 실전에서 아는 문제도 글 쓰는 연습이 안되어 제 실력이 발휘되지 않 을 수도 있다. 답안지는 누가 보더라도 읽기 좋은 모양이 되어야 하므로 평소에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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