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차 운영회의 결과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 일시 및 장소 : 2015. 07. 17(금) 19:00 국민은행 간석지점뒤 ‘벽골제 매운탕’
○ 참 석 위 원 : 하상돈(2기),이동원(3기),노경환(3기),이병만(4기),이기용(4기),이상철(4기),조현희(4기),김영인(4기),이상석(5기),전세진(8기),이철환(9기),이우성(13기),권용욱(15기) - 13명
○ 안건 및 토의결과
1. 동문회 활성화에 관한 토론
-기별모임등 기준모임부터 활성화 하도록 독려하고,대표와 함께 총무도 운영위에
참석토록 하는게 좋겠다
-집행부에서 좀더 책임의식을 갖고 운영하길 바란다
-홈페이지를 활성화 하여 동문간 소통과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자
-현재의 구성은 모래알이라고 보아 틀리지않다.
해외여행등 이벤트를 자주갖도록 하고,후원금도 모금 하도록 하자.
-장차의 동문이 되는 재학생들과 자주 만나는등 관심을 기울이자.
-모든건 스킨십에 비례한다. 동문회 특성에 맞는 세미나등도 개최함도 바람직하다.
-회비납부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
발전기금 이나 후원금등은 단합대회 또는 총회 같은 행사시 모금할수 있다고 보며,
이럴 경우 기부자와 기부내용을 대외에 공지함도 고려하자.
2. 사무국장의 토로
-동문 경조사나 원우회 행사 지원등에 필요한 자금이 넉넉지 못한 관계로 자주 동문들께 회비납부를 요청하곤 하지만 일부의 동문은 무시를 지나쳐 경원시 하는 경우도 있어 자괴감을 느낍니다.
임기 마칠 때 까지는 어느정도의 기금을 확보하고자 작정하고 노력하였지만 지금으로서는 도중에 하차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3. 회장의 소견
-사무국장의 격정에 관해서는 우리 임원들이 지금의 자리를 발판으로 무엇이 되어 보겠다 라고 한것이 아니고,그야말로 우리모두 남다른 성취의욕이 있어 만났고, 이를 발판으로 장차 서로의 가치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문회를 조직한것이고 우리 임원은 동문을 위하여 이바지하고자 즉 봉사하고, 희생하고자 한것이니 더 이상 서운함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서의 토론에서도 나왔지만,재학생들에게 동문회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방에 있으면서도 졸업식 이나 MT,종강사은회 등의 행사에 참석하곤 하였으나 그때마다 재학생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의 유대감을 느끼지 않더란 것입니다. 예를 들어 행사시 축하해주기 위하여 참석한 선배임에도 인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그냥 앉았다만 올때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우리 동문회(선배)가 그동안 역할을 못한 탓이겠지 하고 자책하곤 했습니다.
지난번 계양산 단합 등반때도 원우회장과 충분히 협의하고 진행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동문만이 참여하였습니다.
근래의 신입생들의 면면이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임을 볼 때 사회적인 인과관계의 소중함을 모르는 세태 때문이 아닐까 이해는 하면서도 좀그렇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100% 뜻이 같을수 없으니 욕심내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동문들과 만이라도 알찬 동문회를 꾸려 나가고자 하니 오늘 이 자리에 참석치 못한분을 포함한 여러 운영위원님 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모임에서 밴드나 카톡을 주로 하여 소통하는 시류에 따라 현 원우회장 에게 부탁하여 ‘밴드’도 결성 하였으니 모두 가입하여 주시고,기존의 카페는 카페대로 기록의 보존,자료수집 등 여러이유로 존속할 필요가 있어 조속히 개편후 결과를 공지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