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겐

[스크랩] 즉흥 연주시 가족코드를 알면 도움이 된다던데... 쓰리코드[장조]

東江 2018. 7.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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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물론 키보드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언젠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노구 키보드고간에 코드가 있으니까 그걸 잡고 통기타치듯 스트로크나 아르페지오를 하면 될 것이란 생각이지요.

그래서 짬짬이 피아노에 않아서 기타코드를 건반으로 옮겨보았습니다.

왼손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으뜸음[베이스]를 오른손가락은 기타줄의 1,2,3번선에 해당되는 계명을 쳤습니다.

리듬은 통기타의 리듬을 연상하고 스트로크와 아르페지오를 적당히 혼합해서 쓰면 됩니다.

물론 아직 건반 코드가 익숙치 않아서 가끔 버벅 거릴 때도 있지만 윈스타반주기만 있으면 꽤 재미있습니다.

통기타리듬을 제대로 이해하신 분들께서는 감이 잡히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대로 건반을 배우신 분들이 보시기엔 영 아니겠지만 그래도 필요한 분들이 있으리란 생각에 용기를 냅니다.

통기타도 그렇지만 제 주관은 우리가 이거 배워서 음대에 갈 것도 아니고 그저 즐거운 취미생활로는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키보드연주인
글쓴이 : 윈스타[몽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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