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기술사-관리사)

[스크랩] 인생의 변환기를 생각하면서 시작한 공부.... ^.^

東江 2018. 6. 26. 21:06
[ 인생의 변환기를 생각하면서 시작한 공부 ]

1. 목표
- 시작하기전에 이 글은 공부를 어떻게 하였으며,공부시간은 얼마나 필요하며,고생은 얼마나 했는지
이런 힘든 이야기는 가급적이면 쓰지 않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쓰다보면 조금은 과장도 댈것이며 또한 괜한 나의 자랑이 되는 것 같아서 그 이야기보다
는 왜? 공부를 시작해야 했으며 왜? 시작해야 했는지만 쓰고자 하는 점을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확고한 목표를 선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으며 목표 달성 후 나의 모습을 그리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그려진다. *.*
- 그런데 목표가 세워졌는데 계획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아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나는 정말
몰랐다.
- 그냥 막연히 공부하고 시험보다보면 나도 “소방기술사”될 수 있겠지 그러니가 걍 열심히 하는거야
하면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 그래 “소방기술사” 분명히 될 수 있으며 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 끝이 어딘가 한번 확인을 해야했다.
그렇게 나의 목표는 “소방기술사”라는 명제가 나의 인생에 세워지게 되었으며,
지금의 내가 하는 설계를 조금은 자유시간(인생의 여유로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자유-취미,공부등)
을 누리면서 지금보다는 나에게 많은 삶의 여유를 줄 것이라는 막연한 심리로 시작을 하엿다.

2. 시작
- 그런데 막상 시작할려고 하니 지금처럼 선배기술사들의 참고자료도 없었으니 자료수집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터넷을 헤메고 돌아다니면서 자료수집을 시작하였으나 이 또한 수집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나는 자료를 수집하면 그것을 과목별로 분리하여 제본을 하여 항상 나의 옆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부를 하였으나 혼자공부가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자 하였으나 합격 후의
나의 모습을 그리면서 다시 시작하였다.
- 틈나는데로 자료를 수집하여 어느정도 수집을 한 후에는 계획된 시간과 나의 하루 일과를 특별한 일
이 없는한 지키도록 약속을 하였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하다가 혼자만의 공부가 왜 힘든지 그것은 자유가 주어진만큼 책임감이 뒤따라야
만이 그 결과도 좋기에 그만큼의 스트레스,고통,자책감 등으로 마음고생을 하였다.
- 그래 나 자신에게 무엇인가 또 다른 자극이나 경쟁심리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자하고 생각한
것이 바로 “소방기술사학원”이란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 그러나 나는 학원을 권장을 하고 싶지는 않다. 자신 주위에 그만한 능력과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선배기술사가 있다면 그 선배한테 공부요령(서브노트,참고자료,답안작성요령,볼펜선택,암기요령 등)
을 꼬시든 아니면 자신만의 무엇으로 그 선배를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이러한 상황은 소방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소방이라는
개념도 모르는데 대학교 수준을 초등학생에게 가르칠 수는 없는 일이기에....)
- 그러나 그런 사람이 없고 혼자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가급적이면 학원이라는 곳을 선택하는
방법도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래야 시작하면서 공부방향과 요령등을 습득할 수 있으며 또한 비슷한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같은 목표가 있으므로 조언도 하고 경쟁심리도 생기기에 계획된 공부를 할 수 있는 강제성이 생기게
된다.
- 그리고 나만의 생각이나 가끔 질문을 듣다보면 학원에서 기술사의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잘못알
고 있어 그렇게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그 기술사의 지식을 다 배울 수가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
어 이 지면을 통해서 나만의 생각을 적으니 학원관계자분들은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 학원은 지식을 충족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경제학상 그 논리가 맞지 않으며 단지 학원은 공부요령,
과목선택,개념에 대한 지식 충족 및 현재의 기술사에 대한 정보수집등을 필요로 할 뿐이며 그리고
또한 예습,복습에 대한 전달,확인자이지 그 수준까지 도달하기위해서는 꾸준한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
로 한다는 것을 명심하였으면 한다.(더 이상 쓰다가는 오해요지가 생길 수 있으니 절대로 오해가 없
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 왜 “기술사”가 그것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 그리고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많은 선배기술사들의 자료와 지식서적을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가 있으며,조금만 손과 다리 품을 팔으면 충분히 가능하기에 공부하는대는 나름대로 선배기술사들
의 도움에 의해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지 않나 하는 나만의 생각을 해 본다.

3. 과정중에서
- 몆 번의 실패를 하니 나의 수준은 나도 모르게 어는 정도 “기술사”정도는 아니 지만 “술사”정도는 된다
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그래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나도 “기술사”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분발하자는
나 자신만의 다짐을 하게 되면서 의욕과 지식의 속도가 붙기 시작하였다.
- 그러나 무엇이든지 항상 고비가 있기 마련인데 나한테도 그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랐으나 그놈이란
것은 누구나 예외는 없었다.
그 시점에 나는 많은 고민과 번뇌 내가 지금 머하고 있는거지 아니 내가 지금 왜 이 고생을 하고 있지
인생을 살면 몇 백년 산다고 이 고생을 해야하는지 의문과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할려고 하니 너무
힘들며 때려 치우고 싶었다.
- 이제 나도 할만큼 한 것 같은데 결과는 항상 나에게 손을 들어주지 않았으며,시험의 결과는
“불합격하였습니다.”라는 전화기의 멘트만 들으니 이제는 발표날이 기다려지기 보다는 겁나고
확인을 하고 싶지 않았으며 두렵기까지 하였다.
- 그렇게 힘들게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를 시작하기를 반복하다가 또 다른
변환기가 필요함을 느겼다.
- 혼자공부가 왜 힘든가는 사람마다 방법론의 차이지만 나에게는 분명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그 변화를 찾다가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오프라인의 스터디 모임”이라는 것이다.
-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지금의 까페를 알게되었으며 또한 내 인생의 변환기 와 오프라인의 스터디
모임을 연결시켜 준 곳이 바로 지금의 이 까페이기에
까페지기 전익표님과 전 운영자이셨던 카렌님에게 1차 감사를 이 지면을 통해서 하고 싶다.
- 그래 마지막이다. 그 방법론에 의해서 나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이제 “소방기술사”는 나의 첫 번째 길
이 아니기에 우회를 한다고 결정을 하였다
그때마침 까페에서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결성하니 관심있는자 연락바란다는 내용이 있어 연락하
고 그 메인담당자에게 나의 과정과 지금의 심정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이번이 아니면 우회의
길을 선택할 것이라는 얘기와 나를 꼭 이 스터디 모임에 합류를 시켜달라고 사정을 정말 그때의 나의
기분은 사정을하여 합류를 하게 되었다.
(왜 나를 제외한 팀장 및 모든 분들이 타기술사를 가지신 분들이기에.....
웃기는 얘기 - 다들 기술사를 가지고 있기에 나한테는 무슨 기술사 가지고 있지요?
하고 물어보길래 저는 2개 있습니다. 헉 ~~~ ?<궁금증>
우리 스터디멤버들 순간적으로 놀라는 표정들 “O.O”
한 순간 나는 웃음을 보이면서 기계하고 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참으로 대단하다고 하길래 2개는 2개인데요.
기계,전기소방기사이거든요...한 순간 어이없는 표정들 ㅋㅋㅋ)
- 그러면서 느낀 것이 내가 얼마나 작고 얼마나 무식한 공부방법으로 공부를 하였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공부시간과 양은 누구못지 않게 하였다고 자부하였으나 기술사공부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는 분명히 잘 못된 방법으로 많은 시간을 손해를 보게되었음을 절실하게 느껴 서브노트부터
답안작성요령등 다시 작성하면서 스터디의 계 획된 과제와 공부량을 제복습하는 시기를 갖게되면
서 나한테도 이런면이 있었나 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나의 모습을 느끼게 되었다.
- 여기서 답안구성방법,기술사적인 사고와 남들과 차별화 된 답안작성등을 알게 되었으며 왜 기술사인
지를 절실히 느끼는 시기였음을 알리고 싶다.
- 그래서 이 지면을 통해서 이름을 거론해도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에는 엔지니어로서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사람도 있구나 아니 정말 당신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엔지니어입니다.
- 그 분은 다름아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계시는“이인섭님”입니다.이 지면을 통해서 진정한 엔지니어
이며,건축감리단장으로 대한민국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엔지니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름을 거론하여 그 분에게 누가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정말 지면을 통해서 다시한번
고맙다고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엔지니어라고라고...
(다시 당부드리지만 혹시나 이상한 리플이 달린다면 저는 이글을 ......)
- 그래서 가능하면 혼자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아도취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
에 “오프라인의 스터디 모임결성”을 권하고 싶다.
지식은 주라고 하지 않던가 “기술사”라는 명제속에 서로 오픈마인드로 주다보면 이상하게 내가 준것
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가 나에게 돌아오게 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 그러나 멤버가 주는 지식도 자신이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빨아들여 소화시키지 않으면 그것은
지식이 아니고 머리만 혼란스러우니 반드시 소화를 시킬 부분은 소화를 시키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함
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지식과 왜 그 시점에서 그렇게 구성하고 답하지 못였는지를 절실히 느끼며 다음
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지식과 기술사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 이 얼마나 가슴벅차고 즐거운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이렇게 진화하면서 기술사의 초입에
들어가고 있음을.....

-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안에 빠른 판단력과 이해력 그리고 순발력이 필요하다.
답안을 작성하는데 왠 순발력이 필요하냐고 반문하겠지만 그 이유는 100분이라는 시간안에
출제자의 원하는 답안과 나만의 답안구성 그리고 기술사적인 사고를 빠른 시간안에 적어내기
위해서는 순발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 순발력에서 대단히 중요한 한 부분이 쓰는 습관이다.글씨의 잘 쓰고 못쓰고는 2차적인 문제이며
4교시까지 합격자의 수준까지 가기위해서는 손의 떨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쓰는 연습을
가능하면 충분히 해 두면 좋을 것이다.
그 떨림현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며 신경이 손가락의 아픔을 느끼는 곳으로 간다면 그 시험을
자신의 능력만큼 쓰기에는 어려움과 미련,후회가 많을 것이다.
- 사람마다 방법이 있겠지만 나만의 방법을 얘기하면 나는 28일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루에
100분씩(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시험상황과 같은 상황으로 연습을 하였으며 그 중에서 일요일에
3번은 시험날과 같은 조건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시험장이라고 생각하며 1~2교시 시험보고
그리고 점심먹고 3~4교시 400분을 시험보는 연습을 한번 하고 나니 그 이후에는 전혀 시험장에서
시간에 대한 부담은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다.

- 그리고 어떤 분이 필체를 걱정하는데 그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글씨를 못 쓴다고 합격을 좌우하지는 않는다.얼마나 출제자의 원하는 답안을 구성하는지 그리고
기술사적인 사고가 있는지(결론에 그런내용을 적어서 결론을 지어주는 방법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함.)가 중요하니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 단지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더라는 선입감이니..... ^.^ )
- 또한 볼펜은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친 후에는 나의 손에는 항상 그 볼펜을
놓아 본적이 없었다.
-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그 볼펜을 항상 낙서를 하던 전화메모를 하던 협의 중에
필기도구를 쓰던 항상 나는 그 볼펜을 내 손에 무의식중에 익히도록 하지 않았나 뒤돌아본다.

4. 1차합격
- 그런데 나는 과연 언제 합격을 할까하는 의구심과 고통 그리고 자신감 결여를 느끼며 정말 절박하게
이제는 합격하지 않으면 죽고싶다는(표현이 그럴뿐 정말 죽고싶지는 않았음.... ^.^ )그런 시기에
도달하였다.
- 그래서 발표날 새벽까지 전하고 틀리게 숨을 쉴수가 없는 일주일을 보내게 되었다.
그 시점이 바로 추석을 보내고 있었기에 추석도 추석다운 명절을 보낼 수가 없었으며 그냥 숨만
쉬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 왜? 이번에는 전교시(1~4교시)를 큰 문제없이 남들과 차별화된 답안구성과 나만의 실무경험과
이론이 접목된 결론 등 그리고 각 문제마다 가능한 이해할 수 있는 아이템(그림,표 등)을 매교시
작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것은 앞에 말한 진정한 대한민국의 엔지니어이신 그분 바로
“그 분”(내가 무슨 종교집단의 교주를 칭하는 것 같지만... ^.^ )에게 전수받아 나만의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시간이 지났지만 기억이 난다.

- 다시 말하지만 반드시 자신만의 스타일과 지식으로 스터디의 강점인 여러 가지 지식을 스펀지
빨아들이듯이 빨아들여 소화를 시켜야 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발표날 새벽 혹시 불합격하면 쪽팔리니가(표현상의 자유라 이해해 주었으면
하며 그 정도로 화가 난다고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이불속으로 속 들어가서 그 긴장감 글로는 표현
이 안됨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 060-***-****을 누르고 확인 번호 “1”을 누르니 “축하합니다.당신의 합격을 축하합니다.~~~~”라는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것같은 환희와 기쁨 그리고 이제 다 끝났다는 안도감으로 나는 새벽녘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 그런데 다음 날부터 이게 왠 웃기는 짜장면 같은 소리가 내 주위에서 축하소리와 함께 어처구니
없는 소리들이 들리니 화가 나서 폭발할 것 같았다.
( 제가 한 성격하거든요. ^.^ 부러지얼정 꺾어지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음 )
- 나는 80회 1차합격자 중의 한사람임을 밝힌다.
그리고 나는 당당하게 이 자리에 올라왔으며 그만한 마음고생뿐만 아니라 그만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곳까지 왔기에 어느누구에게도 나는 당당할 수 있음을 밝힌다.
- 그런데 자신들에게 손해가 온다고 느끼는 자신의 능력보다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편하하는 이야기들
과 함께 80회에대한 소송도 불사한다는 몇몇 기술사들의 여론 몰이가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나던지 내가 그럴지언데 80회 합격자들은 얼마나 더 할 것인가 화가 나서 미쳐버릴 것같은
시기가 있었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거에는 소방기술사를 도전하는 사람보다 지금은 그 10배 이상 도전하는 자들이
많으며 시장상황이 똑똑한 사람들을 대부분 소방기술사쪽으로 유도하였으면서 그것을 왜? 80회 쪽으
로 그리고 왜 채점관,면접관들 쪽으로 확인을 하여나 한다는....(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이제 그 사람
들은 많은 아픔을 겪었으며,약자이기에 아픈소리도 못한 것이 아니라 아니한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그리고 절대 놀면서 그 자리에 도달한 것이 아님을... )
- 특히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 또 시작하고 있는 사람들은 쓴소리도 많은 생각을 하고 그리고 정확한
정보에 의해서 비판하고 판단하게끔 근거있는 소리들을 적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얘기가 갑자기 어두워지었네... ㅡ.ㅡ )

- 각론하고 ^.^ 1차합격 이제 끝이다. 그러나 이것은 나만의 오만함과 거만이었음을 알았고 이제 다시
시작이었음을 나중에 알았으니 그 고통은 그 상황과 현실에 있는자만이 알 것이며, 그 경험을 해
보지 않은 자는 그럴것이라는 느낌으로 이해를 할려고 또 위로를 할 뿐 당사자의 그때의 아픔을
모른다.(그렇다고 능력있는자가 굳이 2차에 바로 합격하지 말고 떨어져보라는 소리는 아니다.
단지 그 사람의 상황에 위로는 대지만 피부에 올 정도로 그 느낌은 오지 않는 것일 뿐이다.)
- 그러니 까페회원분들도 차후 1차합격이 되면 끝이 아님을 알고 또한 2차를 위한 준비는 1차하고
분명히 틀림을 아시고 긴장모드로 2차를 위한 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5. 2차합격
- 나는 그렇게 다시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무엇을 해야하는데 의욕이
많이 상실되었지 않았나 하는 지난날을 생각하게된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불합격에는 내 자신만의 잘못(운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이
있음을 시간이 지나서 나는 알게 되었다.
그것을 알면서 내 자신이 그것을 수용하기 어려울뿐이지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방법론을 찾아
그 1차하고는 분명히 다른 공부방법으로 2차합격을 위한 준비를 하게되었다.
- 2차합격을 위한 방법론은 특별하게 “이것이다”하고 결론을 짓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와 생각,지식 등
이 있기에 이 자리에서는 부적절한 것이라 생각되어 생략하기로 한다.
- 그렇게 실패 후 마음고생을 하면서 착실히 긴 시간동안 준비를 하였으며 그 결과 나는 또 다시 세상에
서(그때는 이 소리만큼 즐거운 것이 없지 않을까) 가장 듣기 좋은 060-***-****에서
“축하합니다.당신의 합격을 축하합니다.~~~~”라는 결론을 지어야 하는 멜로디 소리를 들었다.
-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속칭 우리 공부하는 사람들의 대화 중에서 공단에 맞겨 놓은 내 자격증을 찾으러
간다고 하는 그 상황에 내가 자격증을 받어서 나오는데 기쁨보다는 무엇인가 허무함 그리고 내가 이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 이 고생을 하였나 하는 허탈감 같은 느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6. 마무리하면서...
- 내가 공부를 하면서 내 주위에 있는 동료들에게 내가 기술사를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시작하였
으며 그래서 창피를 당하지 않을려고 더욱 더 노력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내가 이야기하면 아~~하 그런 것이 있구나하는 느낌만 받을 뿐 내 말에
대한 신뢰는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내가 합격을 하니 내 주위에 있는 동료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들이 생긴 것 같았으며 공부하
는 방법과 요령등을 물어오는 후배,동료들이 있었으니 나는 그럴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
- 생각만 하지 말아라.계획도 일단은 시작하면서 계획을 세워도 늦지 않는다.
그리고 궁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내가 그 자리에 시간이 허용되는한 동석을 할 것이며 그 궁금사항
이 해소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후배,동생들에게 약속
을 하였으며 또한 언제든 나는 그 자리에 갈 것이다.
- 그러면서 난 내 주위 동료들에게 당신들도 지금의 자리 만족하지 말고 또한 지금의 힘든시기만 생각하
지 말고 인생의 변환기를 나이 한 살(이글을 적는자는 40을 넘어선 나이임)이라도 어렸을 때 계획하
고 또한 “기술사”라는 도전에는 분명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리고 합격 후
에는 또 다른 목표가 세워지니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
이니 도전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 나는 또 다른 나의 목표가 있어 지금의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그 목표를 위해서 시작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면서 내 인생의 도전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 까페회원분들에게 나름대로 합격후기에 대한 글을 올리는데 이것이 공부하는 회원분들의 방향과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힘든 시기가 오면 합격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질것이며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하루 계획된 공부시간은 지키도록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기가 한달에 얼마나 몇 시간이나 공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 그리고 30일
에 대한 표를 만들어 확인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까페회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출처 : Fire leader
글쓴이 : 경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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