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에게... 나이가들면 마음도 늙는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함에 소름이 돋고.. 시간을 비켜가지 못하는 인생의 덧없음에 서러워도 내면의 정신은..새로운 뭔가를 얻고자 하네. 체념도 포기도 어려운 나이에 그대를 만나 무작정 어데로든 떠나고 싶고..기대고싶은 절박함이 진하게 가슴에 와닿는다. 나이를 먹.. 살아가는데.. 2010.09.28
K로 부터..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그리움 한자락 꺼내어 떠가는 구름에 마음실어 그대에게 뜨워보내니, 가슴가득히 하고픈말.. 이 한마듸.. 입가에 맴도는 이 한마듸 "나 당신 사랑합니다" 살아가는데.. 2010.09.28
[스크랩] 人生이 걸어가고 걸어온 길은 ◆人生이 걸어가고 걸어온 길은◆ 언제나 연애시절이나 신혼 때와 같은 달콤한 맛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 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 살아가는데.. 2010.05.06
우리 長子에게.. 먼저 애비의 뜻과 같기에 다른사람이 쓴글을 옮겨본다. -사람의 삶은 마이너스 삶과 플러스 삶으로 나눌수있다. 마이너스 삶은 주어진 환경을 비판하고 나는 왜 이렇게 복도없나 한탄하며, 매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 반면 플러스 삶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지향한다. 무엇.. 살아가는데.. 2010.04.28
아범아~내 아들아.. 아범아 내 아들아 / 능인스님 아범아 내 아들아 날 제발 데려가다오 밥 굶어도 나는 좋고 헐 벗어도 나는 좋단다 너의 얼굴 바라보면 밥 먹은 듯 배가 부르고 너와 함께 사는 것은 옷 입은 듯 나를 감싸니 애비야 내 아들아 제발 날 좀 데려 가다오 어멈아 내 며늘아 날 제발 데려가다오 우리 손주 재롱.. 살아가는데..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