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소방의 '소'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방'자는 더욱이 모르구요.
나이33살에 지금까지 전기쪽 시설관리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운이 좋아 지금 "관리사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방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일해오며 공부를 하신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영위
하고자 공부를 하였기에 저와같은 '타인'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1차 6개월 2차 7개월을 준비 하였습니다.
우선 전과다르게 소방시설관리사의 난이도가 많이 떨어졌기에
1차에 대해선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2차 준비...... 저에겐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습니다.
공부중에 얻은 스트레스로 짧은 기간동안 외형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거든요.
갑작스런 흰머리의 증식, 손톱이 움푹 패이는 현상(스트레스와 영양부족이 주원인
이라고 하더군요.), 체중감소(4키로 빠졌습니다.)등...
서두에 밝혔듯이 운이 좋아서였지만 합격의 '정도'란 분명히 있습니다.
님들도 다 아실것이구요.
첫째 '노력' 둘째 '노력' 셋째 '노력' 일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에 있지요.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공부의 방향을 잡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처음에 두서없이 이책 저책 들춰보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정립은 되지 않기에 결국엔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학원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자료는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는 관계로 통신강의를
신청하여 학원에서 보내준 프린트물을 달달 외웠죠.
어느 회원분의 말씀대로까지는 아니지만 공부중에 사용한 연습장이 6개이고 사용한
볼펜이 대략 5~7정도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이것도 암기를 해야할까?'라는 갈등에 사로잡힌적이 수도 없습니다.
새로운 것을 암기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외었던것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들더군요.
누구나가 아는 얘기지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저는 정말 잘난것 하나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낭떠러지에 있는듯한 절박함을 느꼈고 더이상 내 자신에게 또 제 가족에게 가장으로
서 실망감을 안겨주기 싫었습니다.
사실 요번 발표가 있기전까지 마음속으로 분명 떨어졌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로인한 절망감
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구요.
기간으로 2년간의 고생이 물거품이였구나 하는 생각과 다시 도전한다한들 이룰수있을까하는
희망을 상실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더군요. 합격을 확인한순간 좌절되어있던 가슴속의 열정이 꿈틀
대더라구요. '다음은 기술사다!'
이를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단지 이것도 이룬자의 깨침일까요? 내가 포기만 안한다면..... 님들이 포기만 안한다면...
지금당장은 아닐지라도 다음에는 그다음에는 반드시 된다는...
이미 입안에 넣은 엿이 달다는 것을 느끼게되는 "절대 사실"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ps.원래 말주변이 무지하게 없습니다. 두서두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저같은 분이 있을테고 그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끄적여 보았습니다.
나이33살에 지금까지 전기쪽 시설관리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운이 좋아 지금 "관리사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방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일해오며 공부를 하신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영위
하고자 공부를 하였기에 저와같은 '타인'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1차 6개월 2차 7개월을 준비 하였습니다.
우선 전과다르게 소방시설관리사의 난이도가 많이 떨어졌기에
1차에 대해선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2차 준비...... 저에겐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습니다.
공부중에 얻은 스트레스로 짧은 기간동안 외형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거든요.
갑작스런 흰머리의 증식, 손톱이 움푹 패이는 현상(스트레스와 영양부족이 주원인
이라고 하더군요.), 체중감소(4키로 빠졌습니다.)등...
서두에 밝혔듯이 운이 좋아서였지만 합격의 '정도'란 분명히 있습니다.
님들도 다 아실것이구요.
첫째 '노력' 둘째 '노력' 셋째 '노력' 일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에 있지요.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공부의 방향을 잡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처음에 두서없이 이책 저책 들춰보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정립은 되지 않기에 결국엔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학원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자료는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는 관계로 통신강의를
신청하여 학원에서 보내준 프린트물을 달달 외웠죠.
어느 회원분의 말씀대로까지는 아니지만 공부중에 사용한 연습장이 6개이고 사용한
볼펜이 대략 5~7정도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이것도 암기를 해야할까?'라는 갈등에 사로잡힌적이 수도 없습니다.
새로운 것을 암기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외었던것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들더군요.
누구나가 아는 얘기지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저는 정말 잘난것 하나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낭떠러지에 있는듯한 절박함을 느꼈고 더이상 내 자신에게 또 제 가족에게 가장으로
서 실망감을 안겨주기 싫었습니다.
사실 요번 발표가 있기전까지 마음속으로 분명 떨어졌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로인한 절망감
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구요.
기간으로 2년간의 고생이 물거품이였구나 하는 생각과 다시 도전한다한들 이룰수있을까하는
희망을 상실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하더군요. 합격을 확인한순간 좌절되어있던 가슴속의 열정이 꿈틀
대더라구요. '다음은 기술사다!'
이를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단지 이것도 이룬자의 깨침일까요? 내가 포기만 안한다면..... 님들이 포기만 안한다면...
지금당장은 아닐지라도 다음에는 그다음에는 반드시 된다는...
이미 입안에 넣은 엿이 달다는 것을 느끼게되는 "절대 사실"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ps.원래 말주변이 무지하게 없습니다. 두서두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저같은 분이 있을테고 그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끄적여 보았습니다.
출처 : 소방기술사/소방시설관리사
글쓴이 : 하우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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