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식 축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앉아계신 55명의 자랑스러운 신입동문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울러 장차 2천여 인하정책대학원 동문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부한 얘기긴 합니다만,

비전있는 사람만이 미래의 주인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만큼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 비전을 실행하기위하여

꿈만큼 성공하기 위하여

여러분은 이 자리에 계십니다.

 

여러분은 직장과 사업 다른 본업이 있으면서

실무경험과 함께 전문지식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그리고 복잡다단한 사회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주위의 도움을 얻고자하는 바램도 대학원에 진학한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이긴 합니다만

학문을 연구하고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일반대학원과 비교하여

학부를 졸업하고 현업에 종사하다 뭔가 부족함을 느껴

힘들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좀더 심도있는 공부를 하고자하는 특수대학원을 가벼히 보는 경향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이런 일반의 인식을 뒤집고,어디가서도 자긍심 또한 가지시라고 여러분께 권합니다.

이왕 공부하겠다 작정하신거 석사논문을 꼭 작성하여 졸업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원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과를 넘나들며 많이 사귀십시오.

졸업후에는 적어도 인천지역의 주요 구성요원 으로 자리매김한 정책대학원 선배동문과의 교류에도 적극참여 하여 여러분 성공의 마중물로 이용하시길 당부합니다.

 

훗날 여러분은 특별한 사고에 의한,

현명한 판단에 따라,

더높은 성취를 위하여 인하정책대학원에 진학하였음을 자랑하시게 될겁니다.

여러분의 무궁한 전도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02.26

이  병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