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려나봅니다.
움추림을 벗어나 어깨를 활짝펴도 좋을 이계절의 초입에서
기라성 같은 24분의 예비동문님과 자리를 함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이렇게 대단한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저희와 함께 같은길을 갈수있도록 애써주신 원장님을 비릇한 교수님과 학교 당국자분들의 노고에에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선상에 있다고보아 틀림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뭘 먹을것인가 부터 몇시에 잠자리에 들어갈까
가까이는 이제 여러분이 앞으론 어떤 강의를 들을까?
논문은 어떤 주제로 어떻게 써야할까? 하는 것이 추가되겠지만
어찌되었던 우리는 그 모든 선택의 홍수속에서 허우적 대고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가운데서도 이제껏 먹고살기도 힘겨운데 비싼 등록금에다가 잠까지 희생하며 공부하겠다고
이 자리에 오셨으니 치하 받으시기에 충분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권한과 그결과에 따라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결과에 따라 정체성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탁월합니다.
2년후에 여러분은 충분이 그성취감에서 오신 행복감을 느끼실께 틀림없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며 대학원 생활 영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선택된길 바로 영광된
그길을 가는데 있어 이제까지의 선택에 이어 인간관계를 중요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인연이라고 한다면
그인연은 서로간의 관계로 이어지고 그관계는 여러분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에 따라 여러분이 대학원에 오고자한 목적을 이루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것이라고 봅니다.
재학중에는 과행사,원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고 밖으로는 여러분이 대학원을 졸업한후에도 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동문회,산악회 골프모임등 여러수단에 적극 참여하셔서 활동영역을 넓혀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끝으로
특별한 사고에 의해
현명한 판단 끝에
탁월한 선택을 하신 여러분앞에 영광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18. 3.
인하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동문회장 이 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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